돌~21개월 현재까지 먹고 있는 영양제 & 한약 기록 (내돈내산)

 

 
아이가 돌이 지날 때 
돌치레를 한 번 했다.
그 전까지는 아픈 적도 없었는데
그즈음에 처음으로 열을 접했고,
그때부턴 면역에 신경을 써줘야겠구나라는 생각을 한 것 같다.
 
 
물론 면역은 타고나는 부분이 크다고 생각함.
하지만 최대치로 끌어올리려면
뭐라도 해보는게 좋겠다는 생각은 부모들 다 마찬가지 아닐까.

 

 

우리집 대장인 아들은...

밥도 우유도 다 잘먹긴한다.

그래도 뭐라도 더 먹이고 싶은 부모마음이라니 ㅋㅋ

그래서 써보는 영양 보충에 대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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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시모네 베이비스텝2 유산균

 

한 9~10개월 정도부터 유산균은
드시모네로 정착해서 먹이고 있었고 
유산균은 자주 바꿔줄 필요는 없다고 해서 21개월 현재까지도
드시모네 베이비스텝2을 먹이는 중이다. 

 

난 이렇게 비싼 유산균안먹는데 ㅋㅋㅋ

아이것이 늘 제일 비싼 거 같다.

가루 형태라 어디 타거나 얹어줘도 될 것 같은데 

나는 그냥 바로 입에 넣어준다.

아이가 잘 먹음.

 

냉장보관이라 보관이 조금 번거로우나

실온에서도 일주일이던가, 암튼 어느 정도는 괜찮다고 해서

아침에 생각날때 보이는 곳에 빼놨다가 먹인다.

 

 

비타민D는 드시모네 유산균에도 400IU정도 들어있길래
따로 안먹여왔었는데
찾아보니 따로 1000UI 정도 먹여 주는 게 좋다고 해서
(특히 겨울은 더욱)
인터넷 검색해서 평 좋은 걸로 구입했다.
적정량을 넘겨도 괜찮나?라는 생각을 했지만
그것도 찾아보니 넘겨도 상한량만 안넘으면 된다고 한다.
 
 
함소아 비타민D 1000IU

 

하루에 한알 먹이는데 파인애플향이나고 애가 좋아한다.
특별히 저걸 선택한 이유는 없음.

비타민D는 다 비슷해보이기도 해서

그냥 평이 좋아보이는 것으로 골랐다.

현재 패키징은 바뀐 상태. 가격도 내가 샀을때보다 싸진거 같음.

 

 
 

 

 
 

돌이 지나면서 추가했던 오메가와 멀티비타민.
둘 다 뉴오리진 제품인데
뉴오리진의 A2 우유를 먹이고 있기도 해서
홈페이지 보다가
첨가물이 없고 미세플라스틱 없는
식물성 알티지 오메가3라고 해서 구입했다.
 
뉴오리진 키즈오메가3
가격 60캡슐 38,400원 / 레몬향
(1일 3캡슐 복용)
레몬향이고 젤리처럼 씹어먹는 캡슐인데
아이가 아직 바로 씹어먹기까진 못하는 거 같고..
입에서 사탕처럼 가지고 있다가 나중에 씹어 넘기는 듯.
캡슐을 잘라서 내용물만 먹이거나 기호에 따라 음료에 타서 먹여도 가능.

 
 
 

 

 

뉴오리진 멀티비타민
120정(1일 4정 섭취) /
가격 50,000원 /코코아맛
 
코코아맛이라그런지
아이가 이걸 가장 좋아함....
천연코코아향이라곤 하는데 먹고나서
입주변이 초콜렛 먹은 것처럼 묻곤한다 ㅋㅋ
나는 1일 4정까진 안주고 2정 많으면 3정 주는듯
밥, 우유 다 잘먹는애라 음식에서 섭취하는 영양분이
가장 좋을 것 같아서 그렇게 한다. 

멀티비타민이라

아연, 비타민C, 칼슘, 비타민D, 비타민K 이렇게 들어있는데

면역에 도움을 준다는 아연을

나중에 좀 보충해줘야하나 싶긴하다. 

현재는 한약도 먹었고, 밥도 잘 먹어서 일단은 추가는 안함.

 

 

그리고 어린이 보약.

 

어린이집 가기 전에 면역력 증진을 위해 한약을 먹였고

처음엔 뭣모르고 입에 댔다가

맛이 없긴한지 도망감ㅋㅋㅋㅋ

그래서 올리고당을 조금 타주니 아주 잘 먹었다.

 

개인적으로 시중에 파는 홍삼 이런건 그냥 첨가물덩어리에..

굳이 먹일 필요가 있는 거 같진 않고

이왕이면 한의원에서 제조하는 한약을 먹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아프더라도 조금만, 적당히만 아프자는 마음으로.

쓰다보니 나도 좀 더 챙겨먹어야 겠단 생각이 든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