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미사에 위치한 지니아이 키즈카페
근처에선 꽤 인기 있는 곳이다.
생긴 지 얼마 안되서 (미사가 다 그렇지만)
깨끗하고 요즘 스타일이다.
미사역에서 가까움.
키즈카페 뿐만이 아니라
체험 교실 같은 것도 운영해서
엄마들에게 더 인기가 좋다고 한다.
평일엔 어린이집 대관도 많은 편이니
사전에 네이버 공지를
확인하는 게 좋을 것 같다.
회원권을 끊는게 아니라면
네이버예매로 미리 이용권을 구입해가는 것을 추천.
주중권 2시간이 원래는 20,000원
네이버에서 3월은 17,000원.
보호자는 5,000원 (현장구매)
초과요금은 10분당 1,500원.
어린 아이들이 놀 수 있는 토들러존도
다른 키즈카페에 비해서 큰 편이었다.
다른 키즈카페와 비슷하게 중앙부와 카페테리아 앞쪽으로
테이블, 의자가 있고
놀이터와 클래스를 진행하는 분리된 공간들이 있다.
사진상엔 보이지 않지만 입구 옆쪽으로 카페테리아가 있고
그 옆에 수유실이 있다. (수유실 안에 전자레인지 구비)
꽤나 큰 규모의 키즈카페이다.
직원분들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곳곳에서 아이들을 지켜봐주셔서
좋았습니다.
체험교실을 진행하는 공간.
책 놀이터, 아트앤하트 미술놀이
키즈요가
매직클래스
잉글리쉬 플레이를 진행한다고
네이버에 써있는데 ㅋ
해본 친구말이 좌측 사진에 있는 저 공간 안에서
물감놀이? 같은 걸 하는걸
굉장히 재밌어 한다고 한다.
특히 이런 cctv화면이 있는게 마음에 들었다.
아들은 아직 어려서 쫓아다니게 되긴 하지만
보통 좀 더 큰 애들은
알아서 놀기 때문에
엄마가 자리에서도
CCTV로 확인할 수 있어 좋을 것 같다.
카페테리아 메뉴는 정신없어서
따로 찍지 못하고
커피만 찍어본다.
이런 식으로 보호자와 아동에게
명찰 스티커를 붙이게 하는 것도 좋았다.
시간 체크 명목도 있겠지만
아동 이름도 확인하고
어떤 아이의 보호자임을 알 수 있으니말이다. ㅎㅎ
키즈카페는 여기저기 다녀도
꼭 사진을 제대로 찍은 곳이 없다 ㅋㅋㅋㅋ
애 쫓아다니면서 사진 찍기란...
장점은 큰 공간에 다양한 활동 클래스를 참여할 수 있는 점.
(클래스를 상시로 열어 두고 있는 것은 아님)
다른 키즈카페에 비해서 직원분들이 조금 더 아이들 놀이를
관리 해주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든다.
아쉬운 점은 성인 화장실은 키즈카페 외부에 있는 점.
확실히 키즈카페도 점점 진화하고 좋아지는 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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