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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마시는 나

분당 정자동 근처 대왕판교로 도넛 맛집 도넛드로잉/아기랑 가기 좋은 야외 테라스

by 림뚜 2023.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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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도넛 카페/맛집

도넛드로잉 

영업시간

11:00~22:00 (토,일 10:30~22:00)

아기의자 o, 야외테라스 자리o

반려동물 동반 o

 


 

분당 도넛 맛집으로 알려져 있는 도넛드로잉.

몇 번 갔던 곳인데

아이를 낳고는 처음 방문이었다

 

카페가 정원 테라스 자리가 넓었던 게 생각나서 방문했는데

과거 돗자리도 펴놓고 이용하게 해 줬던

넓었던 동산(?) 같은 공간은 이제 더 이상 사용이 어려웠고

야외 테라스 자리가 따로 조성되어 있었다.

 

 

 

 

 

주소상으론 금곡동이고.

정자동, 미금 맞은편인데

갈 순 없고 대왕판교로에 위치한 

단독건물의 카페이다 

 

 

 

 

도넛드로잉의 대표 포토존.

인스타그램 같은 sns 검색하면

가장 많이 나오는 사진이 아닐까.

 

내 사진상으론 저게 뭐야... 이렇게 나왔지만

실제론 사진이 잘 받는다. ㅎㅎㅎ

 

 

 

 

 

애도 찍어주고 싶었는데..

역시 쉽지 않다.

 

안고 찍은 것도 사진은 망했다.

아마도 사진 고수들은 더 잘 찍을 듯.

 

 

 

 

 

 

음료는 과거 방문했을 때랑 비슷한 거 같다.

커피종류 있고, 티 , 스무디, 에이드 같은 음료들이 다양하다.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우유나 뽀로로 음료도 있음.

디카페인 커피도 있어서 좋다.

 

 

 

우유를 못봐서 아들은 물만 마셨다.

이제 알았으니 다음엔 우유 하나 시켜줘야겠다.

카페에서 마시는 우유는 뭔가 더 맛있을거야.

 

 

 

 

 

진열장에도 솔드아웃된 도넛은 표시를 해주면 좋을 텐데.

예전에 주말에 왔을 땐 일찍 와서 품절되기 직전의 도넛들을 겟! 했으나

오늘은 오후 늦게 왔더니

평일임에도 두 종류는 품절이었다.

 

 

 

체리랑 크림브륄레 빼고 다 먹어봤는데

어른들은 바질도 꽤나 반응이 좋았고

단 거 좋아하면 초코크런치 추천.

밀크크림도 괜찮은데 노티드에 비하면 좀 아쉽다.

 

 

 

이 날 하필 나랑 남편이 먹으려고 했던

초코크런치가...... 두둥..

달달한 게 당겨서 로투스를 선택했다.

(평일도 오후 늦게 가면 도넛은 품절될 수 있습니다! )

 

 

 

 

 

 

 

반려동물 동반인 곳답게

준비되어 있는

멍도넛, 멍김밥, 멍소주

너무 귀여움.....

 

반려견을 안키워봐서 모르겠지만

이벤트성으로 요런거 사줘서 사진찍어주면 좋을듯.

 

 

 

 

 

주문을 하고 바깥으로 나오면 이런 공간이 있다.

 

동절기엔 테라스 이용을 안 할 테니

가운데 물도 채워두지 않는 것 같다.

 

아마도 이제 슬슬 채워두시지 않을까 싶은데.ㅎㅎ

 

우리가 갔을 땐 날은 따뜻헀는데

아직 봄의 초입이라 그런가 ㅎㅎ

다 준비가 되어 있진 않는 것 같아서 아쉬웠다.

사진으론 못 찍었는데,

실내 공간도 꽤 넓고 좌석은 많다.

 

 

 

 

 

 

테라스 아웃라인으로

이런 철조망이 없었는데.

뭔가 아쉽게도 막아졌다...

 

사람이 덜한 평일 오후라

넓은 공간이면

아이가 좀 돌아다닐 수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아쉬운 대로 테라스만 이용했다. ㅎㅎ

 

내 생각처럼 막 돌아다닐 순 없었어도

일단 야외 테라스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아들정도 나이의 아이들이 오기엔 좋은 것 같다(20개월)

 

 

 

 

아주 달달한 로투스도넛.

초코크런치가 좀 더 우리 취향이지만

(정확히는 남편취향)

 

그래도 이것도 당 떨어질 땐 충분히 맛있다.

커피도 괜찮은 편.

 

 

 

 

 

 

건물을 둘러서 만들어져 있는 테라스공간.

이전의 넓은 정원을 생각했다면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집에서 가까운 곳에

예스키즈존, 이런 테라스 자리를 가진 카페가 있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럽긴 하다. 

 

아무리 야외공간이 있더라도

사람이 많을 땐

아주 활발한 아이라면...

아이를 데리고 오긴 쉽지 않겠지만

평일 낮은 꽤나 괜찮다. 

그래서인지 아기 데리고 온 테이블도 몇몇 봤다.

대부분은 성인끼리 오는 테이블이 더 많음.

 

테라스고 사람이 없으면 다소 방심할 수 있는데

테라스 자리 쪽에서 바로 주차장 쪽으로 

별다른 펜스 없이 나갈 수가 있어서

아이들을 주의해서 봐야 한다.

 

 

 

다음에 초코크런치 먹으러 다시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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