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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마시는 나

정자동 엠코헤리츠 모닝 베이글 하기 좋은 델랑시 베이글

by 림뚜 2023.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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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동 엠코헤리츠에 베이글 가게가 새로 생겼는데
지나다니면서 보기만하다가
얼마 전에 모닝커피하러 다녀왔다. 
 
 
델랑시베이글이라는 베이글집
모닝커피 마시면서 모닝베이글 하기 좋은 곳.
외관부터 느낌 있게 생김(근데 외관 사진이 없네)
가게는 자그마한 편이다.
 
 

 
 
 

엠코헤리츠 4단지 상가에 위치해있다.
 

 
 

 fresh bagels hand made and baked everyday.
 
 

대충 요런 느낌
가게가 넓지 않아 금방 자리가 차긴한다.
취향껏 데워 먹을 수 있는 오븐렌지 같은 것도 있다.
 
 

 

 

 
 
아침에 가니까 베이글이 계속 만들어져 나오고 있었다.
플레인, 솔트프레젤,크렌베리호두,
어니언, 쪽파, 블랙 트러플 등등
다양한 종류의 베이글이 있다.
 

쫀득한 식감의 베이글 좋아하는 나에겐 너무 반가운 이 곳.

 
베이글 가격은 3.0~4.2 / 스프레드 3.0~3.7 
베이글 샌드위치도 3종류가 있어서
좀 더 든든하게 먹고 싶은 사람들은
샌드위치를 먹어봐도 좋을 것 같다. 
나도 언젠가는 샌드위치를 먹어봐야지.
올데이 세트 메뉴가 있어서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다.
 

 

 
 
 

8:30~11:30 사이에 판매하는 델랑시 모닝세트가 있다.
플레인 베이글 + 아메리카노 = 6,000원.
이거에 쪽파베이글,
남편 줄 트러플 베이글을 함께 구입했다.

 
 
 

 
 

스프레드도 따로 판매한다.
미리 찾아보니 쪽파 스프레드가 인기가 많은듯.
일단 쪽파 베이글을 먼저 먹어보기로. ㅎㅎ

 

크래커에 쪽파 스프레드 발라먹는게 꽤나 맛있던데

다음번엔 스프레드를 한 번 사봐야겠다.

 

 

 
 

쪽파가 막 나온 따끈따끈한 빵이길래
쪽파베이글과 커피를 먹고 가기로 했다.

 

 

 

 

 

따뜻한 베이글이 말랑쫀득했다.

먹으면서 살짝 식으니까 더 쫀득해져서

내가 좋아하는 베이글의 식감이 완성됐다 ㅎㅎ

 

근데 역시 나는 야채가 들어간 빵을 좋아하지 않는구낰ㅋ

그 특유의 향을 내가 좋아하지 않음.

아무튼 베이글 자체는 맛있다.

사장님도 친절하시다.

 
 

 

 

다음날 아침 냉동해둔 플레인 베이글을

발뮤다 토스터기에 데워 먹었다.

탄 거 같이 나왔네...

겉이 좀 바삭한게 좋아서 오래 돌렸더니만ㅠㅠ

보기엔 저래도 겉바속촉으로 내가 더 좋아하는 식감이 됨ㅋㅋ

 

아무래도 또 베이글에 입이 터진 거 같네..조만간 또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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