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로데오 커피 맛집, 마크레인커피. mark lane coffee

 

압구정로데오에 위치한 카페.

마크레인 커피 (MARK LANE COFFEE)

골목 사이에 있어서 지나가다가 보고 우연히 들어갔는데 2층까지 있고 꽤 큰 편이었다.

2층 공간이 넓어서 여럿이서 가기에도 괜찮은 듯.

 

 

중요한 점은

노트북, 태블릿 사용 불가/ 주차 불가

디카페인 커피 O 

 

 

 

 

뭐가 많이 적혀있는데

나는 어차피 아메리카노라...

커피에 대한 철학이 있는 사장님이 만든 카페인 거 같다.

 

 

 

 

 

마크레인커피에서는 맥주도 작은 사이즈의 와인도 판다.

각자 원하는 걸 먹을 수도 있고

아쉬운 사람은 한 잔 더할 수도 있으니 

좋은 선택지인 듯.

 

준비되어 있는 맥주는 제주위트에일,

내가 좋아하는 빅웨이브

그리고 스텔라.

 

 

 

 

 

비알레띠를 보니

이탈리아에서 사 온 게 생각났다.

마음은 넘치는데

귀찮은 나는 해 먹지 못하고 산다....

장식품으로도 꽤 예쁨 (만족)

 

 

 

 

 

 

외부음식 반입은 안되고

노트북, 태블릿 PC 사용 불가한 점이 특징이다.

여러 번 강조하심

 

디저트류도 먹고 싶었는데

있던 게 다 초코라서 패스. 베이커리 카페는 아니기 때문에 디저트 종류는 많지 않았다. 

 

아메리카노 5.0 벤티 사이즈로 먹을 수도 있고, 디카페인 원두도 있음.

 

 

 

 

막혀있지 않고 창이 커서

트여있는 기분이 나고 좋았다.

주말 점심 즈음이라 

우리가 도착했을 땐 2층 좌석에 여유가 있었는데

금세 다 차버렸던...

 

 

테이블 간격도 꽤 넓어서 좋았다.

 

 

 

 

마크레인 커피.

향이 좋았고 원두도 좋은 걸 쓰시는 듯했다.

산미는 좀 있는 편이라

라떼를 마시면 더 맛있었을 거 같음.

 

카공족이 없어서인지 다들 대화하는 분위기라

커피 한 잔 하며 담소나누기 좋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