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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마시는 나

파주 하니랜드 근처 고양 가위바위보 카페/아기, 애견 동반 가능

by 림뚜 2023.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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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18개월 아들 데리고 파주 하니랜드에 다녀왔다.

평일이라 하니랜드에 손님 우리밖에 없는 거 실화인가..

 

 

아무튼 열심히 뛰어놀고 너무 좋았음.

하니랜드 자체는 오래 되긴 했지만 

두 돌전 아이 데리고 가기엔 가성비 정말 좋았다.

 

 

하니랜드에서 신나게 놀고

이제 본래 목적인 골프 매장을 들려야하는데

바로 가면 너무 배고플 것 같아서...

(평일이라 그런진 몰라도 하니랜드 내 식당 다 문닫음 ㅠㅠ)

 

근처에 브런치 카페를 찾아봤고그래서 발견한 가위바위보 카페.

일단 가깝고. 브런치 식사 메뉴팔고,

아기의자만 있으면 될 것 같아서 여기로 가기로 했다.

 

 

 

 

 

 

 

 

나도 경기도에 살긴 하지만

새삼 참 경기도가 넓고 넓다..

 

우리집에서 한시간도 넘게 걸리는 이곳도 경기도니..

끝도 없이 펼쳐진 경기도.

 

파주나 고양 쪽은 올 일이 정말 없었던지라..

좀 생소하긴 하나

일년 사이 은근 이래저래 올 일이 생겼다.

 

 

 

 

 

평일 오후 시간이라 

한적했던 가위바위보 카페

반려견들이 놀 수 있는 공간도 보였다.

 

대부분 동네 주민분들 손님이었던듯함.

여기가 동네 사랑방 느낌이려나?

 

이런 곳에 오면 

타지 사람은 티가 좀 나는듯..ㅋㅋㅋㅋ 

 

 

주차는 건물 앞쪽에 가능.

아기의자 O 반려동물 동반 가능 O

 

 

 

커피, 스무디, 에이드 등등 음료 종류 다양하게 있고

런치 메뉴들도 있다

안되는 거 없이 다 가능하다고 하심.

 

남편이 파스타 먹고 싶다고 해서

크림 파스타 하나 시키고

나도먹고 아이도 좀 줄 요량으로

(나들이니 기분이다)

프렌치 토스트를 하나 시켰다.

 

사실 파니니 먹고 싶었는데..

애를 못 나눠 줄 것 같아서 ㅠㅠ ㅋㅋㅋㅋ 

 

 

 

 

 

 

시키고 나서 보니 빵 나오는 시간이 있다.

 

제빵을 직접 하시나 보다.

스콘, 에그타르트, 소금빵 

당일 생산, 당일 판매! 

 

 

 

 

 

에이드, 파스타, 프렌치토스트까지

열심히 먹고 왔다.

 

 

 

 

 

위층은 올라가 보지 않았지만

꽤나 넓은 것 같다.

 

이렇게 좌식으로 앉을 수 있는 곳도 있음.

뉘여놓을 아이가 있다면 이런 자리도 좋을 거 같다.

 

 

 

 

매주 일요일은 정기휴무

월-토 10:00~22:00 운영

 

 

아기자기한 동네 사랑방 같은 느낌의 카페였다.

카페 앞에 주차하기도 편하고

아기의자도 있어서 아이와 함께 오기 좋을 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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