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레트로 감성 가성비 좋은 술집, 랭맥

 

 

강남역 가성비 좋은 술집 랭맥

재방문한 곳인데

무난하게 가기 좋은 술집이다.

일단 역 출구에서 가까워서 좋다.

 

음악을 크게 트는 편이긴 한데

단체손님 없고

안쪽으로 앉으면 대화하기는 나쁘지 않음.

주말엔 대부분 만석이라 시끄러운건 기본값..

 

여기는 신분증 검사를 철저하게 하기때문에

신분증이 필수 준비물이다.

30대니까 괜찮겠지라는 생각은 금물이다.

꼭.. 꼭 챙겨야 함.

 

 

 

 

 

강남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3분이면 갈 수 있다.

집에 돌아갈 때 마음이 편하다.

단 2호선 쪽으로 넘어가는 거리는 꽤 된다..

 

 

 

 

 

 

메뉴가 양식, 한식, 분식, 마른 안주 다 골고루 있어서

취향껏 골라 먹기 좋다. 

 

 

여기 메뉴 다양하게 먹어봤는데 맛이 꽤 괜찮다.

 

 

- 케이크, 음료 같은

매장 내 외부음식 취식 금지.

 

 

 

 

 

 

 

 

요즘 한창 꽂혀있는 새로

첨엔 읭 하다가도 마시다 보면

은근 계속 찾게 된다.

 

 

 

 

 

랭맥에서 좋아하는건 얼음 생맥주

잔이 엄청 시원하다.

갈증나서 계속 마시게 됨.

거품도 쫀쫀하게 잘 유지된다.

 

 

 

오늘은 배부르게 먹고와서

간단하게 순두부바지락탕 시켰는데

소주안주로 좋다

 

칼칼한 맑은 국물.

바지락도 꽤 실하고..

해감은 살짝 아쉬움.

 

 

 

 

배부르니까 마른안주도 하나 

큼직한 사이즈

가위로 가루 폴폴 날리면서 잘라주면 된다

손으로 뜯는게 편할 거 같은데..

장갑 달라고 해서 뜯어도 될 거 같다 ㅎ

 

 

 

 

 

얼음생맥주에 더해보는 새로..

점점 날이 풀리니까 맥주를 더 찾게 될 듯.

 

 

 

메뉴도 다양하고 맛도 괜찮은 편

강남역에서 가성비 좋은 술집으로 추천하고 싶다.